티스토리 뷰

서재필(미국이름 필립제이슨, 1864-1951)


갑신정변이 실패한 이후 미국으로 도망하였다.

국내에서 다시 권력을 장악한 개화파의 초청으로 1895년에 미국인의 자격으로 입국하였다.

독립신문에서 서재필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필립 제이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독립신문에서 일본을 갑오년에 청국을 쳐서 대한을 독립시킨 나라로,

미국을 자기 나라의 군사를 죽여 가면서 약한 나라를 기어이 도와주는 나라라고 하였다.

독립협회가 자신의 뜻과 달리 열강의 침략을 규탄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자,

서둘러 계약된 봉급까지 챙겨 자신의 나라인 미국으로 돌아갔다.

광복 이후에도 입국하여 남북분단에 앞장섰으며, 남북분단이 된 이후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였다며 돌아갔다.

서재필 그는 서재필이 아니라 필립 제이슨이다.

서재필 그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 사람 필립 제이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