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당(1900-1905)

활빈당(1900-1905)

삼남지방의 화적이 중심된 비밀결사조직이었다

이름은 홍길동전의 활빈당처럼 의로운 도적이 되겠다는 뜻이 담겼다

무직자, 빈농, 행상, 노동자, 걸인 등이 참여하여 전국적 조직으로 확대되었다

시장에 외국상인의 출입을 엄금할 것, 

곡물의 수출을 금지할 것, 

균전제를 실시할 것,

금광의 채굴을 금지할 것 등 대한사민논설 13조목을 발표하였다

외국의 경제적 침투에 항의하면서 일본상인과 부자들을 공격하였다

유교적 왕도사상을 지니고 있는 등 봉건사상을 완전히 탈피하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