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사람들은 일이 더없이 잘 될 때 마땅히 이 점을 염두해야 한다.
단추야
2019. 9. 26. 09:45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아름답고,
술에는 은근히 취했을 때가 가장 기분 좋다.
만약 꽃이 다 피어 버리고 술에 곤드레만드레 취한다면,
이는 이미 보기 흉한 지경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일이 더없이 잘 될 때 마땅히 이 점을 염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