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김활란의 친일활동
단추야
2020. 1. 2. 17:41
김활란의 친일활동
이제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징병제라는 커다란 감격이 왔다.
...
지금까지 우리는 나라를 위하여 귀한 아들을 전장으로 보내는 내지의 어머니들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었다.
...
그러나 반도 여성 자신들이 그 어머니, 그 아내가 된 것이다.
....
이제 우리에게도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할 기회가 왔고, 그 책임을 다함으로써 진정한 황국신민으로서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이다.
<징병제와 여성의 각오, 신시대,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