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누구나 마음이란 본래 텅 비어 고요한 것이므로 죄업이 깃들 곳이 없습니다.
단추야
2020. 4. 10. 10:18
참회란.
허물을 뉘우치고 다시는 범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하는 일입니다.
부끄러함이란,
안으로 자신을 꾸짖고 밖으로 그 허물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누구나 마음이란 본래 텅 비어 고요한 것이므로 죄업이 깃들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참회와 부끄러워함을 꺼릴 이유도 없지요.